4명이 숨진 광주 공공도서관 붕괴 사고는
시공 단계부터 건설에 이르기까지
복합적인 기술적 결함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정준호 의원과
신수정 광주시의장이 공동 주최 한
붕괴 원인 진단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김영민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장은
"정밀한 구조 관리가 필수적인 현장이지만,
안전성 검토가 미흡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단 김의용 위원도 "
인허가 절차 이후에는
구조기술사나 원설계자의
감리·감독이 권한 미흡한 것도
사고 원인 중 하나로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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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본부 뉴스팀장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