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참사 1주기를 앞두고
8개 사회적 재난 참사 피해자들이 광주에서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니다.
제주항공참사 유가족협의회와 광주시민단체들은
오늘(22) 기자회견을 열고
참사 1주기가 다가오지만
아무 것도 밝혀지지 않고 있다며,
제대로 된 진상규명과 사고 조사 과정 공개,
그리고 책임자 처벌 등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세월호와 이태원 등
전국에서 온 사회적 재난참사 피해자들도
정부의 초기 대응 부실과 진상규명 방해,
참사 해결책 방안을 논의했고,
그 결과를 오는 28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민 분향소를
오는 29일까지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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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본부 뉴스팀 교육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