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산강청, 유해화학물질 관리 위반 35곳 적발... "첨단장비 도입"

김철원 기자 입력 2025-12-23 14:49:36 수정 2025-12-23 14:51:35 조회수 27

영산강유역환경청이
광주와 전남 지역의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9백여 곳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벌여
위반 업체 35곳을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사례는 가스 누출 경보기를
고장 난 채 방치하거나
필수적인 허가와 신고 절차를 지키지 않는 등 모두 43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청은 내년부터 열화상 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육안 점검이 어려운 사각지대를 없애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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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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