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남] "지역에 더 줬더니 확실한 효과"..수도권 넘어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이상훈 기자 입력 2025-12-23 10:14:10 수정 2025-12-23 11:55:52 조회수 59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내수 진작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경남을 비롯한 비수도권이 
수도권보다 매출 증가폭이 컸는데
이유가 뭘까요?

MBC경남, 이상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7월과 9월, 
정부의 1,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당시
지역마다 신청자들이 대거 몰렸습니다.

* 이봉자 
"작은 마트 가서 필수품 사야죠. (1차 소비쿠폰으로) 식당에서 우리 할아버지 맛있는 거 사드렸고.."

지급과 동시에 동네 마트와 식당 등
지역 경제에는 확실히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 김종노 마트 대표
"평소에 좀 망설이시던 것도 좀 구입을 하시고 이러니까 아무래도 (매출이 늘죠)."

2차 때는 농어촌 주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사용처도 늘었습니다.

덕분에 경남의 소상공인 카드 매출은
1년 전보다 7.7% 늘어 전국 평균을 웃돌았고
2차 때도 전국 평균을 넘어섰습니다.

주목할 점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소상공인 카드매출 증가폭보다 
경남을 비롯한 영남권의 소상공인 카드 매출
증가폭이 두드러진다는 점입니다.

이는 정부가 
경제가 더 어려운 비수도권에
민생회복 지원금을 더 지급한 덕분으로
분석됩니다.

* 김석호 경남대 부동산경제금융학과 교수
"수도권보다 경제 여건이 안 좋은 비수도권 거주자에게는 3만 원,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거주자에게는 5만 원을 더 지급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만큼 비수도권에서 소비자들의 사용 여력이 많아지다 보니 소비가 늘었고.."

또 업종별로는 1차 때는 유통업 위주로 매출이 
늘었다면 2차 때는 모든 업종의 매출이 증가한 특징도 나타났습니다.

MBC 뉴스 이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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