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대 신설을 목표로
통합을 추진했던 목포대와 순천대의
내부 구성원 투표 결과가 부결됨에 따라
오늘(24) 예정됐던 대학통합 공동추진위의
논의도 취소됐습니다.
순천대는 학생 구성원 투표 부결과 관련해
자체적으로 대책 논의에 들어갔으며
이후 결과에 따라 양 대학의 회동이
결정될 방침입니다.
앞서 양 대학은 교원과 직원·조교, 학생 등
3개 직역별로 통합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순천대 학생들의 60.68%가 반대해
통합 찬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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