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불법당원 징계·선출직 평가..선거 변수로

이재원 기자 입력 2025-12-25 11:11:08 수정 2025-12-25 11:29:56 조회수 22

더불어민주당이 불법당원 모집 의혹과 관련한 징계 절차에 착수하면서
광주 지역 기초단체장 선거 구도가 크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구체적인 징계 대상자를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광주 지역에서는
불법당원 모집 의심 대상에 현직 구청장 1명과 시의원 4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법당원 모집이 사실로 확정될 경우
경선 참여 자체가 제한될 가능성도 있어,
징계 수위에 따라 공천 경쟁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민주당이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현역 선출직 평가 결과도
광주지역 구청장 선거의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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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이재원 leejw@kjmbc.co.kr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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