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탄의 의미는 하나!! 메리 크리스마스~

이재원 기자 입력 2025-12-25 16:35:39 수정 2025-12-25 18:31:56 조회수 20

◀ 앵 커 ▶
오늘은 아기 예수가 이 땅에 오신 날입니다.

성당과 교회에서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복하는 미사와 예배가 일제히 진행됐고,
시민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연말 분위기를
만끽했는데요.

온 누리에 평화를 기원하며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는 마음은 모두 같았습니다.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성탄을 축복하는 하얀 눈이 내리는
담양 메타세쿼이아 거리.

하늘에 매달린 별들이 바람에 흔들리고,
크리스마스를 장식하는 하얀 눈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습니다.

◀ INT ▶송송이 이예율 배점분
"성탄절날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니까..너무 기분이 좋고요..가족과 이렇게 나와서 즐길 수 있으니까 행복합니다."

대형 크리가 설치된 상점가에는
빨간 코의 산타 행렬이 등장했습니다.

꼬마 손님들은 자연스럽게 산타 주변으로
모여들었고, 선물을 받아든
꼬마 손님들의 발길은 체험장으로 향했습니다.

◀ INT ▶최수현 박준이 박소이 박태준
"산타도 많이 사탕이랑 그런 간식도 받고 그래서 기분이 좋아요.."

이펙트...

도심 속에서는 춤과 비보잉으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습니다.

무대를 주름잡는 화려한 동작 하나하나에
한해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눈 녹듯 사라집니다.

이펙트....

실내에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장이 마련됐습니다.

새하얀 케익에 조심스럽게 올려지는
과자와 쵸콜릿에는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겼습니다.

◀ INT ▶조미애
"전체적으로 다 건강하고 정말 내년에는 더 잘살자 그렇게 기원하고 (있습니다)"

각 성당과 교회에서는
일제히 미사와 예배를 올리며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복했습니다.

신도들은 두 손을 꼭 모으며
아기 예수가
이 땅에 오신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디졸브....

성당과 교회, 그리고 야외 축제장에서,

시민들이 성탄 휴일을 즐기는 방식은
각자 달랐지만,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복하는 마음은
같았습니다.

◀ SYNC ▶ 메리 크리스마스
"다같이 메리 크리스마스!!"

M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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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이재원 leejw@kjmbc.co.kr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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