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최근 5년간 발생한
겨울철 난방기기 화재 58건을 분석한 결과,
전기장판류 사고가 가장 잦았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화재의 60% 이상은
사용자 부주의가 원인이었는데,
기기 위에 무거운 물건을 올리거나 주변에
가연물을 방치해 불이 난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예방을 위해 히터 주변에는
이불이나 커튼을 두지 말고,
외출이나 취침 시에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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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본부장
"힘있는 자에게 엄정하게 힘없는 이에게 다정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