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GGM 노조, 인사규정 반발 첫 전면 파업…"생산차질 없어"

이재원 기자 입력 2025-12-26 16:14:21 수정 2025-12-26 16:23:26 조회수 39

격려금 규정 개정등으로 
사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조가 
8시간 전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GGM지회에 따르면 
노조는 오늘 오전 7시 30분부터 
8시간 동안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파업에는 조합원 200여명 가운데
138명이 출근하지 않는 방식으로 참여했는데,
생산 차질이 빚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노조는 격려금 지급·인사관리 규정 개정안이 
일반직과 기술직 노동자를 
차별하는 구조라고 주장하고 있고, 
사측은 노조가 서로 다른 직군의 성격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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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이재원 leejw@kjmbc.co.kr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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