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이 시작된 지난 1일부터 25일까지의 모금액은 20억8천만 원으로 목표액 대비 달성률이 40.6%에 머물렀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달성률 52.2%에 비해 12% 포인트 낮은 수준입니다.
전남의 경우도 목표 대비 달성률이 38.2%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 포인트 가까이 낮았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기 침체 장기화로 가계와 기업의 재정 여건이 어려워진 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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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