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가 10년 만에 1/3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 연보에 따르면 분만 가능한 의료기관이 광주의 경우 지난 2014년 21곳에서 2024년에는 7곳으로 줄어 감소폭이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컸습니다.
전남의 경우는 16곳에서 14곳으로 줄어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작았지만 분만 가능한 의료기관이 시·군당 한 곳꼴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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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수 gsyun70@gmail.com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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