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혁신당 "출마 예정자에 고액 후원 받은 양부남, 부적절"

김영창 기자 입력 2025-12-29 16:30:16 수정 2025-12-29 16:49:04 조회수 20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이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로부터 고액 후원금을
받은 것을 두고 조국혁신당이 비판했습니다.

조국혁신당 광주시당은 오늘(29) 논평을 내고
"공천평가에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시당위원장이 고액 후원을 받은 것은 상식적으로 부적절하다"며 "이는 명백한 공정성 훼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같은 논란은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호남특유의 정치구조가 낳은 폐단이라"며 "경쟁과 견제가 사라진 독점 정치가
부패와 정체를 야기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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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창
김영창 seo@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8개시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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