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여곡절 끝에 확정된
여수시 본청사 별관 증축을 위해
부서 이전 작업이 마무리됐습니다.
하지만, 다음 달 예정됐던 착공은
계획보다 2년 정도 늦어져
오는 2028년에나 공사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
여수시 본청사 뒤쪽에 있는 2층짜리 별관.
부서 이전을 알리는 현수막이 붙은 채
건물이 텅 비어 있습니다.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별관을 새로 짓기 위해
입주해 있던 부서들이
본청사 등으로 재배치된 겁니다.
최근 여수 웅천지구에 준공된 임시 청사에도
건설과 등 3개 과가 옮겨갔습니다.
이처럼 본청사 별관 증축을 위한
부서 이전은 마무리됐지만,
공사가 바로 시작되는 것은 아닙니다.
교통영향평가와 환경영향평가,
도시관리계획 변경 용역 등
추가적인 행정 절차가 필요하고,
여기에는 2년 정도가 소요될 전망입니다.
결국 어렵게 확정된 별관 증축은
오는 2028년에나 공사가 시작돼
2030년쯤 완공될 예정입니다.
* 한태광 / 여수시 청사관리팀장
"설계 용역을 추진하다 보니까 거기에 수반되는 기타 용역들이 있습니다. 이 용역이 끝나야 추후 설계에 반영돼서 최종 기본 및 실시설계 건축 용역이 완료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시간이 걸리고요."
본청사 별관 증축 사업비는
622억 원이지만,
일정이 지연되면서
인건비와 자잿값 상승으로
재정적 부담도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MBC 뉴스 문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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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