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MBC는 오는 6월 실시될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도 교육감 후보들에 대한 여론조사도 함께 실시했습니다.
이정선·김대중, 현 시·도교육감의
선호도가 우세한 가운데,
지역민 절반 가량이 여전히
마음을 정하지 않은 부동층으로 확인돼
선거막판까지 치열한 민심 경쟁이
전망됩니다.
한신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다음 번 광주 교육감으로
누구를 선호하는 지를 물었습니다.
이정선 현 광주시교육감이 22%로 1위를 달렸고,
김용태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과
오경미 전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이 각각 8%,
정성홍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이 5%였습니다.
지난 6월 실시된 여론 조사와 비교해
이정선 현 교육감은 1% 포인트 높아진 반면,
김용태 전 지부장은 8%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오경미 전 국장은 6% 포인트 뛰었고
정성홍 전 지부장은 1%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그렇지만 '모르겠다'나 무응답 등
태도를 유보한층이 지난번보다 4%포인트 늘어난
56%를 차지해, 교육감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여전한 무관심을 보여줬습니다.
이정선 현 교육감은
60대(33%)와 북구(27%), 진보성향층(26%)에서
김용태 전 지부장은
60대(12%)와 광산구(12%) 지역에서 ..
오경미 전 국장은
동구(11%)와 국민의힘 지지층(11%)에서
자신의 전체 선호도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다음 번 전남 교육감 선호도로는
김대중 현 교육감이 34%로 1위를 달렸습니다.
김해룡 전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이 7%로
뒤를 이었고,
문승태 순천대 대외협력 부총장과,
장관호 전 전교조 전남지부장이 각각 4%,
강숙영 전 전남도교육청 장학관과
고두갑 목포대 교수가 각각 3%,
최대욱 전 한국교총 부회장이 1%였습니다.
그렇지만 전남 역시
'없다'나 '모르겠다' '무응답' 등 유보층이
전체의 44%를 차지해
선거막판까지 치열한 민심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김대중 현 교육감은
광주 근교권(41%)과 서남권(42%),
진보 성향층(41%)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인 반면
김해룡 전 교육장은
전남동부권에서 10%로 다소 높게 나왔습니다
이번 조사는
광주문화방송을 비롯한 지역언론사 3곳이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광주와 전남 18세 이상 시도민 8백명씩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가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광주 전남 모두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입니다.
MBC뉴스 한신구입니다.
조사개요
<광주·전남>
조사의뢰 : 광주MBC, 뉴시스광주전남취재본부, 무등일보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대상 : 광주광역시·전라남도 거주 성인 남녀
조사기간 : 2025년12월27일~29일(3일간)
조사방법 : (국내 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100% 이용 무선전화면접
표본 크기 : 800명
응답률 : 광주 13.6% (5,871명 통화) / 전남 16.6% (4,807명 통화)
가중치 산출 및 적용 방법 :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2025년 1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표본오차 : 각 95% 신뢰수준에서 ± 3.5%p
*광주MBC·뉴시스광주전남취재본부·무등일보 의뢰, 2025년 6월20일~21일, 코리아리서치, 무선전화면접 조사.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보도본부 뉴스팀 교육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