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광주전남, 이재명 정부 ‘5극 3특’ 제1호 도시되면 무엇이 바뀌나?

천홍희 기자 입력 2026-01-05 16:38:05 수정 2026-01-05 18:27:49 조회수 126

(앵커)
40년 만에 광주와 전남을 
다시 하나로 합치는 행정 통합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국가 균형 발전 전략에 부합하는 
제1호 도시 탄생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데요.

인구 320만 초대형 도시로 통합되면 
어떤 점이 달라지는지 
먼저 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기획단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광주전남 모두 인구가 줄면서
지방 소멸 위기가 커지고 있는만큼
두 지역을 합쳐 경쟁력을 키우자는 취지입니다.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광주전남 통합 자치단체장 1명을 뽑고, 
7월에 통합자치단체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강기정 / 광주시장 
"광주와 전남이 전남과 광주가 부강한 광주전남이 되기 위하여 새해 시동을 본격적으로 걸었습니다."

행정통합이 이뤄지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공식적으로 폐지되고, 
인구 수 140만 명의 광주시와 
180만 명의 전라남도가 합쳐진 
320만 명 규모의 통합 자치단체가 탄생합니다.

인공지능 산업과 군공항 이전 등 
양 지역이 추진해온 핵심 현안에 
속도가 붙고,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재명 정부가 
행정통합 자치단체에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지위를
부여하겠다는 등의 
파격적인 지원을 약속한데다,

오는 9일 광주전남 단체장, 국회의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질 정도로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지금이 행정통합의 적기라고
보고 있습니다.

* 정준호 국회의원 / '광주전남 행정통합' 특별법 대표 발의 
"2026년 광주전남이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제 1호 초광역 통합특별시로서 역할을 잘할 수 있게 자리매김해 주시길 바랍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오는 2월까지 행정통합 특별법
국회 통과를 추진하고
시도의회 의견 청취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행정 통합이 주민 의견 수렴 없이
진행된다는 지적은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대통령 간담회를 시작으로 
광주전남 행정통합 절차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지역 주민과 정치권의 의견 수렴이 
앞으로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천홍희입니다."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행정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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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희
천홍희 chh@kjmbc.co.kr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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