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승객들은 호출 비용을,
기사들은 수수료를 아낄 수 있는
브랜드 택시가 여수에서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을 위한
'바우처 택시'도 크게 늘어
교통 약자들의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내에 마련된
택시 콜센터.
직원들이 걸려 온 전화를 받아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한 뒤
차량을 배정합니다.
"차량번호 3865번 이동하실 거고요. 문자로도 갔으니까 확인해 보십시오."
올해 처음 출범한
여수시의 브랜드 택시.
휴대전화 앱은 물론
전화를 통해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는데,
이용 횟수가 하루 평균 5백여 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배정화/무료콜택시 상담원
"의외로 젊으신 분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앱 깔기 싫어하시는 분들은 전화로 이용하시고 저희가 바로 받으니까..."
여수시 브랜드 택시는 기존 콜택시와는 달리
별도의 호출 비용이 없어
특히 고령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고,
플랫폼 업체에 내는 수수료 등을 아낄 수 있어
기사들도 환영하고 있습니다.
* 최기성 / 전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여수시지부장
"카카오 같은 경우는 수수료를 부가세 별도로 2.8%를 받아요. 사무실 운영비로 별도로 받고 이러는데 이런 부분을 아낄 수가 있으니까 저희한테는 도움이 많이 되죠."
오는 10일부터는
교통약자들을 위한 바우처 택시도
기존보다 10배 이상 늘어나
이용객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 임병종 / 여수시 교통과장
"4분 정도 대기를 하셨는데 이걸 함으로써 1분 정도로 단축될 것 같고요. 장애인 콜택시도 40분에서 절반 이상 단축될 것 같습니다."
여수시는
브랜드 택시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택시를 호출할 수 있도록
도심 주요 구간에 키오스크를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문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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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