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부산 동구에 자리잡은
해양수산부 임시청사와 별개로
올해 안에 신청사 부지가 결정됩니다.
지자체들이 유치경쟁에 나선 가운데,
임시청사 최적지를 찾기 위한 물색 작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문화방송, 김유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해양수산부 임시 청사 본관과 별관 두 곳의
임차 기한은 각각 2030년, 2031년까지입니다.
4년 뒤엔 신청사를 준비해야 합니다.
해수부는 올해 안에 신청사 부지를 확정하고, 내년에 설계 착수를 한다는 목표입니다.
서울과 세종 정부청사와의 접근성이 좋고,
해양 공공기관 집적화가 가능한 곳으로
물색할 예정입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
"'빨리 해야되겠다'는 원칙만 지금 갖고 있고, 그래서 일단 시작이 부지 선정이잖아요. 올해는 빨리 부지 선정도 하고요"
먼저 원도심에 위치한 부산항 북항
재개발 구역이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해양클러스터 조성이 예정돼있고
부산역을 끼고 있어, 현 임시청사 선정의
결정적 배경이 되기도 했습니다.
신항과 공항이 가까운 강서 지역도 거론됩니다.
명지국제신도시에 교육과 의료 등 정주여건이
갖춰져있는데다, 신항이 있는만큼 해수부의
최적지라는 주장이 나옵니다.
이밖에 중구와 남구, 영도구까지 가세해
유치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수부 주변으로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신청사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해양산업을 이끄는 중심축이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김유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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