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광주·전남 행정통합

광주전남 행정통합 특별법 '민주당 당론'으로 속도낸다

천홍희 기자 입력 2026-01-28 16:09:43 수정 2026-01-28 19:27:51 조회수 45

(앵커)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핵심 열쇠인 
특별법 제정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지역 국회의원 공동 발의 차원을 넘어 
민주당 '당론'으로 법안을 발의하기로 한 건데요.

이르면 이번 주, 대전·충남 특별법과 함께 
국회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천홍희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전남 행정통합 특별법을
당론으로 발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앙당이 전면에 나서면서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도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광주전남과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을 함께 조율해 
형평성을 맞추고 발의한다는 계획입니다.

* 안도걸 국회의원 / 민주당 행정통합 입법추진지원단
"두 법안 간에 그 내용에 있어서 최대한 균형을 좀 맞춰야 될 것 같습니다. 수정을 좀 해서 당론 법안으로.."

법안이 발의되면 소관 상임위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본격적인 심사가 시작됩니다.

여야 의원들과 정부 사이의 논의 결과에 따라 
일부 특례는 수정될 수 있습니다.

민주당은 심사에 속도를 내 
설 전에는 상임위를 통과시켜, 
2월 안에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신정훈 /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공청회 과정을 거쳐서 최소한 명절 전에 상임위를 통과할 수 있도록..."

광주시의회는 주민 의견 수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주민투표 대신 시의회 의결로 
절차를 대신하는 만큼, 
주민들의 뜻을 충분히 반영하겠다는 취지입니다.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기 전인 
다음 달 중순쯤 의회 차원의 
최종 결론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신수정 / 광주시의회 의장
"주민 투표에 버금가게끔 저희 시의회에서는 준비를 해야 될 것 같아서.. 바로 의결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광주전남 통합 특별법은 
민주당 입법지원단 논의를 거쳐 
이르면 이번 주에 발의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천홍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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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희
천홍희 chh@kjmbc.co.kr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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