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을 위해
과천 경마공원 부지를 개발하기로 하면서,
이곳에 있던 한국마사회 본사와
경마공원의 지방 이전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담양군도 전북 순창군과
손을 잡고 공동 유치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김영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정부의 수도권 부동산 개발 선언으로
한국마사회와 과천 경마공원의 이전은
이제 시간문제가 됐습니다.
◀ SYNC ▶김윤덕/국토교통부 장관(지난달 29일)
"이번 공급 물량은 서울 용산과 태릉, 경기 과천 등에 도심에 위치한 부지나 낡은 청사 등을
활용하여 발굴하는 것으로..
한국마사회와 경마공원을 유치하려는
지자체들의 경쟁도 불이 붙었습니다.
담양군은 전북 순창군과 손을 잡고
공동 유치에 나섰고,
제주도, 경북 영천, 전북 김제 등은
단독 유치에 뛰어들었습니다.
유치 선정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담양군과 순창군은
'호남상생협력사업'이라는 차별화를 내세우며
정부와 여당 설득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 자매도시를 맺고
민간 교류 활성화에도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전남행정통합이 추진되면서
'수도권 공공기관 우선 이전' 원칙이
특별법에 명시된 점도 한국마사회
담양순창 유치 기대감을 높이는 대목입니다.
◀ INT ▶장도화 / 담양군 투자유치팀장
광주전남 행정통합 시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방향이 제시된 바 경마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마사회를 호남권 유치를 위해 행정통합 특별법 반영에 요청한 상황입니다.
경마공원 이전 지역은 빠르면
올해 말쯤 발표할 예정입니다.
유치에 성공할 경우,
6천 500개의 일자리 창출과 매년 1천억 원 규모의 지방세 수입이 기대됩니다.
두 지역은 올해 상반기엔
공동 유치팀을 구성하고,
정부에 유치 건의문을 공식 전달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영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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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8개시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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