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5・18 뉴스

"지방선거 때 개헌 투표..5.18 헌법전문 수록"

정용욱 기자 입력 2026-02-05 16:27:06 수정 2026-02-05 19:17:48 조회수 41

(앵커)
지방선거를 앞두고
5.18 정신을 헌법전문에 담자는 
사회적 공감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개헌을 대하는 정치권의 태도가
예사롭지 않은데요

오월단체 역시
본격적인 행동을 예고하고 있어
이번에야말로 지역민들의 염원이 
이뤄질지 기대됩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12.3 비상계엄을 거치면서
5.18을 헌법전문에 담자는
시대적 요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어제(4) 개헌 논의를 위해 광주를 찾은
우원식 국회의장 역시
광주MBC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같은 생각임을 밝혔습니다.

* 우원식 국회의장/어제(4)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 민주주의는 결국 승리한다 라고 하는 것을 아주 웅변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광주였고 그것이 광주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우 의장은 오늘(5) 신년 기자회견에서
6월 지방선거와 함께
개헌 국민투표를 제안했습니다.

1987년 이후 39년만의 개헌을 통해
5.18을 헌법전문에 수록하고 
민주주의의 정신을 확립하자는 겁니다.

* 우원식 국회의장/오늘(5)
"5.18 등 민주주의 정신을 헌법전문에 새겨서 우리나라가 확실히 민주주의의 전통 안에 있다 라고 하는 걸 분명하게 하고.."

또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 역시
최근 지방선거 원포인트 개헌을 얘기했습니다.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지난 3일
"5.18 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입니다. 헌법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월 단체는 조속한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5.18의 헌법전문 수록은
이미 여야의 공통 공약이자 
국민적 합의가 끝난 사안이라는 겁니다.

* 윤목현 5·18기념재단 이사장
"답답함을 넘어서 불안감까지 느끼고 있어요 시기를 또 다시 잃지 않을까..그래서 이번만큼은 조속히 국회에서 결단을 내려서.."

오월 단체는 개헌 국민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오는 25일 국회에서 
국민결의대회를 갖는 등 
본격적인 행동에 나섭니다.

만약 이번에도 정치적 쟁점에 휘말려 
개헌이 무산될 경우
강력한 투쟁을 예고하고 있어
지방선거를 앞두고
개헌 논의가 확산될 전망입니다.

MBC 뉴스 정용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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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욱
정용욱 jyu2512@hanmail.net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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