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광주 RISE 사업 '지역 대학도 살리고, 전략 산업도 키우고..'

한신구 기자 입력 2026-02-05 14:54:19 수정 2026-02-05 19:18:10 조회수 49

(앵커)
광주,전남 행정 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건
'이대로는 안된다' '소멸위기'라는
절박감이 공감대를 이루고 있기 때문인데요.

학령인구 감소로
'벚꽃 피는 순으로 문을 닫는다'는 말이 나오는
지역 대학들도 상황은 마찬가집니다.

그래서 지역 대학과 주력 산업을 연계해
활로를 찾자는 RISE 사업이 펼쳐지고 있는데 ..

지역 대학의 혁신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0년동안 수도권으로 떠난
지방의 청년층 인구는 67만 명..

산업 기반이 취약한 광주,전남에서도 
같은 기간 한해 평군 만 명 가까이,
11만 명의 지역 청년이 고향을 등졌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수도권에 양질의 일자리가 집중되다 보니 ..

더 나은 교육과 취업을 위해 떠나가고 있는 겁니다.

* 이동욱 (광주대학교 4학년)
"광주에는 일자리가 많이 없어서 서울로 가는 분위기고.. 광주에 일자리가 더 생겨야 할 것 같아요 "

학령 인구 감소에다 청년층 이탈까지 겹친
지역 대학은 
그야말로 고사 위기로 내몰리는 현실 ...

그래서 지난해부터 
광주시와 지역 17개 모든 대학이 참여해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RISE 사업을 펼치고있는데

지역 실정에 맞는 특성화와 통,폐합 등으로
위기를 헤쳐갈
혁신 생태계를 놨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김보현 광주시 RISE 센터장
"대학이 기업과 혁신기관, 지자체와 함께 아주 강고한 협업 구조를 만들었다는 것이 커다란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건은 이같은 대학들의 혁신 성과를 어떻게 
지역 산업과 사회로 이어가냐는 것 ..

그래서 2029년까지 750억원을 투입해
AI와 스마트 모빌리티, 친환경 에너지 등 ..

지역 주력산업과 언계한 실무형 인재 양성과
맞춤형 취,창업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살고 취업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수도권 1극 체제를 벗어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5극 3특'으로 대변되는 
균형성장 전략을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는만큼

이와 연계한 
지방정부와 대학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 이병헌 지방시대위원회 5극3특위 위원장
"(지자체가)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그 사업 기획을 가지고 중앙 정부 지원을 받아서 시행하는 형태로 바뀐다. 그만큼 지역에 있는 대학이나 지자체가 지역발전 사업을 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줘야 된다

광주 대학들의 혁신 사례와 산업계 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G-RISE FESTA'는
내일(6)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계속됩니다.

MBC 뉴스 한신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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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구
한신구 hsk@kjmbc.co.kr

보도본부 뉴스팀 교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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