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이 약속한
‘판다 선물’이 광주로 올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죠.
주한 중국대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았는데,
판다가 광주에 자리 잡을 수 있게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논란으로 멈춰 선 한중 우호 사업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박승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한중 관계가 좋아진 만큼,
양국의 지역끼리도
더 가깝게 지낼 방법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가장 눈길을 끈 건 ‘판다’ 소식이었습니다.
다이빙 대사를 만난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 우치동물원에 판다 한 쌍이
올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습니다.
◀ SYNC ▶ 강기정 / 광주시장
"판다 광주 우치동물원 입식 문제는 특별히 우리 광주시민들이 관심 갖고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 대사님께서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이빙 대사도 광주의 바람을
중국 정부에 잘 전달해
힘 있게 추진해 보겠다고 화답했습니다.
◀ SYNC ▶ 다이빙 / 주한 중국대사
"제가 중국대사로서 시장님의 뜻을 베이징에 잘 전달하겠습니다. 제가 더 힘써서 추진하겠습니다."
다이빙 대사는 그간 논란되며
멈춰 섰던 정율성 사업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습니다.
중국 정부가
중국 내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정성껏 돌보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광주도 망가진 정율성 흉상을 다시 세우는 등
예우를 갖춰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SYNC ▶ 다이빙 / 주한 중국대사
"정율성 선생님의 흉상을 복원하시기를 바랍니다. 저희 중국도 중국에 있는 많은 한국 독립유적지도 제대로 보존하고 보호하고 있습니다."
판다 선물과 흉상 복원이라는 약속이 오가면서, 멈춰 섰던 두 나라의 문화 교류가 다시 활기를 띨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박승환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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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본부 뉴스팀 교육사회 담당
"집요하게 묻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