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남부내륙철도 건설 사업이
60여 년 만에 본격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거제에서 경북 김천을 잇는 대형 철도망으로
개통되면 서울과 거제를 2시간대에 연결하게
됩니다.
수도권 1극 체계를 넘어 지역 균형발전의
신호탄이 될 전망입니다.
MBC경남, 부정석 기잡니다.
◀ 리포트 ▶
◀ SYNC ▶
[하나, 둘, 셋, 시간의 벽을 깨는 혁신,
서울에서 거제까지 두시간 실현..]
남부내륙철도 공사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2031년 개통을 목표로
거제에서 고성, 합천을 거쳐
경북 김천을 연결하는
총연장 174.6km 규모의 철도망입니다.
총사업비 7조 974억 원이 투입됩니다.
착공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은
"남부내륙철도가 단순한 철도 건설을 넘어
지역 성장동력을 만드는
국토 대전환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INT ▶이재명 대통령
"남부내륙 철도는 단순히 선로 하나를 놓는 사업이 아닙니다. 수도권의 모든 것이 집중된 1극 체제에서 벗어나 사람과 지역을 잇고 기회를 연결하며 지역의 성장 동력을 만들어내는 국토 대전환의 시작입니다"
◀ st-up ▶부정석
"남부내륙철도의 종착역이 될 가칭 거제역은
이곳 거제시 사등면 성내리에 조성됩니다."
지역 주민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조선*해양과 우주항공 등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한 물류*관광 거점 역할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 INT ▶정성봉/경남 거제시 사등면
"KTX를 타고 서울을 왕래를 할 수가 있으니까 하루 갔다가 하루가 올 수가 있으니까요..
발전이 아주 많이 되지요"
국가철도공단은
남부내륙철도 14개 공구 가운데
현재 10개 공구의 공사가 시작됐으며
이달 안으로 나머지 공구도
순차적으로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통영과 거제를 잇는 견내량 약 2km 구간은
국내 최초 해저터널로 건설되며
개통 이후엔
ktx-청룡이 하루 50회 운행될 예정입니다.
◀ INT ▶이성해 이사장/국가철도공단
"경상도 서부 지역의 교통 혁명을 가져다 이번 사업을 빈틈 없고 안전한 완벽한 품질 관리로 2031년까지 차질 없이 완수하겠습니다."
60여 년 만에 첫 삽을 뜬 남부내륙철도.
단순한 철도 건설이 아닌
수도권 중심의 1극 구조를 넘어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 새로운 성장 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부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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