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핵심 공공기관 10곳 광주전남으로...농협중앙회 1순위"

천홍희 기자 입력 2026-02-11 17:21:36 수정 2026-02-11 21:00:53 조회수 332

(앵커)
정부가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광주시와 전남도가 
핵심 공공기관 이전을 
공식 요구했습니다.

양 시도는 농협중앙회 이전을
1순위로 꼽았는데요.

한국지역난방공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등
지역의 미래 사업과 직결된 기관들이 
이전 요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시와 전남도가
정부에 이전을 요구한 
핵심 공공기관은 10곳입니다.

먼저 농협중앙회와 수협중앙회의 
이전을 요구했습니다.

전남이 대표적인 농업 지역이자
전국 최대 수산업 중심지라는 점이 
선정 이유입니다.

또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련 기관들이 
먼저 전남에 자리 잡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이전도 요구했습니다.

자율주행 등 인공지능 기반 산업과 연계해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환경공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을 유치해
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한국공항공사를 유치해 
무안공항을 국내 3대 거점 공항으로 키우고, 
항공 물류 중심의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이전은 
인공지능, 에너지 산업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고,

한국마사회 유치로
전남이 추진 중인 승마 산업 생태계 조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강기정 / 광주시장
"1차 공공기관 이전 기관과의 시너지와 
지역 산업에 대한 기여 가능성을 기준으로.."

정부는 지역별 이전 요구를 검토해 
올해 기관별 이전 계획을 확정한 뒤 
이르면 내년부터 
이전을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천홍희입니다. 

 

#공공기관 #2차이전 #농협중앙회 #광주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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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희
천홍희 chh@kjmbc.co.kr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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