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붉은 말의 해,
병오년의 정월 초하루를 맞았습니다.
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랜만에 가족과 모인 시민들은
정성껏 준비한 명절 음식을 나누며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바랐습니다.
천홍희 기자가
설날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설을 맞아 온 가족이
광주 영락공원을 찾았습니다.
정성을 담아 마련한 음식과 과일로
상을 차리고 조상께 절을 올립니다.
가족의 건강을 바라며
덕담도 나눕니다.
* 이영순 / 광주 북구
"가족 모두 건강한 한 해가 됐으면 좋죠. 부자가 되면 더 좋고."
고물가에 힘든 시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새해엔 더 나은 삶을 바라는 마음은
모두 같습니다.
* 조준형 / 서울시
"가족들 모두 건강한 한 해, 경제적으로도 잘 풀리는 한 해, 사실 소소한 게 가장 바라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은 좀 들어요."
광주 역사민속박물관에는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아이들은 단정한 한복을 입고 굴렁쇠를 굴리고,
투호 던지기에도 도전합니다.
아버지에게 연날리기를 배우는
아이들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 김옥태, 김시원, 김소은, 박보라 / 경기도 화성시
"놀이 기구들이 준비가 잘 돼 있어서 아이들도 그렇고 어른들도 재밌게 놀 수 있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 명절을 맞아서 이처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민속놀이가 마련됐는데요.
민속놀이 체험은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설 당일인 오늘(17)은 귀경 차량들이 몰리면서
하루 종일 고속도로가 막혔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내일(18) 오후 3시부터는
귀경길 정체가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뉴스 천홍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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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