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에너지 특성화 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2022년 개교 후
첫 정규 학사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졸업생 대부분은 에너지 전문가로
한단계 더 도약을 위해
대학원 진학을 결정했는데요.
정부는 이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보도에 김영창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유일 에너지 특화 대학으로
2022년 나주에 문을 연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켄텍.
허허벌판에서 건물 한동으로 시작해
에너지 전문가 양성에 나섰던 켄텍이
4년만에 결실을 맺었습니다.
정규 학사 30명과 박사, 석사 등을 포함해
졸업생 41명을 배출한 겁니다.
* 서연우 / 한국에너지공대 수석 졸업
"에너지를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가장 컸고
물론 신생학교라서 불안한 점이 있었지만
또 제가 열심히 하면 그만큼 더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을 해서..."
에너지 전문가로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학사 졸업생 중 90%는
대학원 진학을 결정했습니다.
대학원은 에너지신소재와 환경·기후 기술,
원자핵 등 에너지 연구 분야로
이뤄져 있습니다.
* 손서준 / 한국에너지공대 졸업생
"조금 더 공부를 많이 진행해서
사람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꿈이라서 대학원을 진학했습니다.
그러나 졸업생을 배출하기 까지
그 과정은 그리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윤석열 정부들어 예산 삭감을 시작해
표적 감사로 이어진 총장 공백 사태.
* 신정훈 국회의원
"3년 내내 정권의 탄압을 받았고 예산은 절반으로 싹둑 잘렸고 총장이 없는 부재의
상황이 거의 2년을 넘게 되었습니다."
정부는 다시는 학생들이 외풍에 흔들리지 않고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 하정우 / 대통령실 AI미래수석
"예산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에너지 고급 인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원 확대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특히 켄텍은 올해들어
24대 1의 역대 가장 높은 입시 경쟁률을
보이며 에너지 인재 양성 요람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영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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