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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인공지능부터 로봇까지...센텀 2지구 첫발

류제민 기자 입력 2026-02-27 14:54:15 수정 2026-02-27 15:27:51 조회수 63

◀ 앵 커 ▶
경기도 판교에 버금가는 첨단 테크노밸리를 조성하는 부산 센텀 2지구 산단 조성 공사가
지난 25일 공식 착공했습니다.

인공지능과 로봇 등 부산 미래 신산업의
거점으로 조성하겠단 계획입니다.

부산문화방송 류제민 기잡니다.
◀ 리포트 ▶

부산에 '제2의 판교'를 만들겠다며 추진된
센텀 2지구 도시첨단 산업단지.

센텀 2지구가 드디어
본격 공사 시작을 알렸습니다.

처음 산업단지 지정 계획이 고시된 지
딱 10년 만입니다.

[박형준 / 부산시장]
"수도권의 판교 테크노밸리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디지털 허브로 재탄생시키겠습니다."

센텀 2지구는 석대천 위쪽 1단계 부지와
풍산 공장 일대, 반여농산물 시장 일대까지,
모두 3단계에 걸쳐 추진됩니다.

"부산시는 총괄계획가 등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이곳 센텀 2지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사업 협의체도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전체 191만여㎡ 땅에
인공지능과 로봇, 빅데이터,
양자 데이터센터 등 미래 신산업 기업들을
적극 유치하고,

주거와 상업, 문화 시설이 한 데 어우러진
부산의 미래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게 됩니다.

핵심 과제였던 풍산 부산공장과
반여농산물 시장 이전 문제도,

이전 예정 부지가 확정되면서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전체 면적의 9%를 차지하는
1단계가 이미 공사에 들어간 가운데,

올해부터, 2, 3단계 구역도 부지 조성 공사에
착수한단 계획입니다.

[신창호 / 부산도시공사 사장]
"1-1단계는 이미 공사가 시작됐고 아마 마지막 3단계까지 가면 한 2032년이면 이 지역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풍산 이전 예정지 주민들은 물론,
센텀 2지구 주변 화훼 단지 상인들과
인근 지역 주민 반발이 여전해,
사업 속도의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류제민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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