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가덕도신공항, 올해 10월 착공.. 2035년 개항 목표

류제민 기자 입력 2026-03-02 21:35:30 수정 2026-03-03 08:35:13 조회수 146

◀ 앵 커 ▶
부산 가덕도신공항 사업이
수의계약으로 전환되면서
추진에 속도가 붙을 걸로 보입니다.

이르면 오는 10월 착공이 가능할 걸로 보이는데
'2035년 개항' 약속을 지키려면
세밀한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부산문화방송, 류제민 기잡니다.
◀ 리포트 ▶

2차례 유찰 뒤
대우건설 컨소시엄과의 수의계약으로 전환된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이로써 사업은 다시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 CG ]
당장 다음 달 중,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갖게 되고,

이후 6개월 뒤인 9월쯤,
대우 측에서 기본설계와 함께
작업자 숙소와 진입 도로, 현장 사무실 등
우선 시공분의 설계를 제출해야 합니다. //

오는 10월이면 가덕도신공항 사업의
첫 삽을 뜰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 관계자]
"우선 시공분이 부지 조성 공사의 일환이라고 보셔야 됩니다. 본 공사를 하기 위해서 선행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패스트 트랙으로 하는 거라고 보시면..."

8년 10개월 공사 기간을 감안하면,
2035년 7월까진 공사가 모두 끝나야 하는 상황.

공항 개항 전 6개월의 시운전 기간이 있지만,
건설공단은 마무리 공사와 시운전을 병행하면
2035년 하반기 개항이 불가능하진 않단
설명입니다.

다만, 현대건설의 실패 전례가 있는 만큼
시민사회는 보다 더 확실한 안전장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이지후 / 가덕도허브공항 시민추진단 상임대표]
"지금 필요한 것은 단독 응찰 구조에서 공공의 협상력이 어떻게 확보될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정책 기준이다."

남은 일정이 빠듯한 만큼
국토부와 공단이 사업상의 여러 위험 요인을
철저히 관리해야,

부산 시민에게 한 '2035년 개항' 약속이
지켜질 수 있습니다.

MBC뉴스 류제민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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