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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도시 장흥..문학을 넘어 스크린까지

최다훈 기자 입력 2026-02-25 15:02:29 수정 2026-03-05 18:41:03 조회수 149

(앵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노벨문학도시'를 선언한 장흥군.

문학 뿐만 아니라 
각종 영화와 드라마 사업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제3회 남도영화제의 개최지로
선정됐습니다.

최다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23년, 순천에서 첫 막을 올린 
남도영화제.

전남 각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의 특색을 영화 콘텐츠로 풀어내는 
전남형 영화제입니다.

순천과 광양에 이어 세 번째 개최지로 
장흥이 선정됐습니다.

* 최수종 / 전남영상위원회 위원장(지난달 25일)
"남도영화제 시즌3 개최지는 노벨문학도시
장흥군으로 확정되었음을 공식 선포합니다."

영화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남도영화제 본 행사는 내년.

올해는 사전 프로그램 성격인 
프레 행사가 먼저 진행됩니다.

전남영상위원회는 올 한 해 
장흥 곳곳의 문화 공간을 영화 무대로 재해석해
본 행사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여름에는 장흥 물 축제와 연계한 영화 상영을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옛 장흥교도소, 빠삐용집
운동장에 야외 영화관을 조성해 특별 상영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 배우 최수종 씨와 연기캠프 참가자들은
물 축제 기간 단편 영화를 제작해 내년
본 행사에서 상영할 계획입니다.

* 박정숙 / 전남영상위원회 사무국장
"장흥의 고등학생들과 함께 단편 영화 2편을
제작할 건데요. 물 축제하는 현장이 생생하게
나오고 우리 학생들이 배우로 출현해서 촬영하는.."

장흥군은 이번 영화제 개최를 계기로 
영화·영상 분야 네크워크를 강화해 
문학을 넘어선 종합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입니다.

* 이광님 / 장흥군 문화예술팀장
"장흥은 이제 문학을 넘어 영상 예술의
중심지로도 거듭나는 상징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남도영화제 시즌3가 문학 도시 장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최다훈입니다.

 

#남도영화제 #장흥군 #노벨문학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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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훈
최다훈 dhchoi@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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