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노벨문학도시 장흥..문학을 넘어 스크린까지

최다훈 기자 입력 2026-02-25 15:02:29 수정 2026-03-05 18:41:03 조회수 45

◀ 앵 커 ▶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노벨문학도시'를 선언한 장흥군.

문학 뿐만 아니라
각종 영화와 드라마 사업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제3회 남도영화제의 개최지로
선정됐습니다.

최다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2023년, 순천에서 첫 막을 올린
남도영화제.

전남 각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의 특색을 영화 콘텐츠로 풀어내는
전남형 영화제입니다.

순천과 광양에 이어 세 번째 개최지로
장흥이 선정됐습니다.

◀ SYNC ▶ 최수종 / 전남영상위원회 위원장(지난달 25일)
"남도영화제 시즌3 개최지는 노벨문학도시
장흥군으로 확정되었음을 공식 선포합니다."

영화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남도영화제 본 행사는 내년.

올해는 사전 프로그램 성격인
프레 행사가 먼저 진행됩니다.

전남영상위원회는 올 한 해
장흥 곳곳의 문화 공간을 영화 무대로 재해석해
본 행사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st-up ▶
여름에는 장흥 물 축제와 연계한 영화 상영을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옛 장흥교도소, 빠삐용집
운동장에 야외 영화관을 조성해 특별 상영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 배우 최수종 씨와 연기캠프 참가자들은
물 축제 기간 단편 영화를 제작해 내년
본 행사에서 상영할 계획입니다.

◀ INT ▶ 박정숙 / 전남영상위원회 사무국장
"장흥의 고등학생들과 함께 단편 영화 2편을
제작할 건데요. 물 축제하는 현장이 생생하게
나오고 우리 학생들이 배우로 출현해서 촬영하는.."

장흥군은 이번 영화제 개최를 계기로
영화·영상 분야 네크워크를 강화해
문학을 넘어선 종합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입니다.

◀ INT ▶ 이광님 / 장흥군 문화예술팀장
"장흥은 이제 문학을 넘어 영상 예술의
중심지로도 거듭나는 상징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남도영화제 시즌3가 문학 도시 장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최다훈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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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훈
최다훈 dhchoi@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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