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우리동네뉴스

항공 승객 늘고 국제행사 예정.."국제 공항 기능 시급"

김종태 기자 입력 2026-03-08 16:57:55 수정 2026-03-08 18:01:00 조회수 96

(앵커)
국내선 항공 교통량이 전반적으로 
줄고 있는데도 여수공항 승객은 늘고 있습니다.

항공 수요 기반이 안정적이고 확대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인데요, 
세계섬박람회 등 국제행사까지 앞두고 있어서 
여수공항을 국제 공항으로 
승격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올해들어 이달 현재까지
여수공항을 이용한 승객은 11만여명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 늘었습니다.

국제선에 밀려 
국내선 교통량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여수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은 
오히려 늘고 있는 겁니다.

산단 방문 비지니스 수요가 여전한데다
관광객 발길도 줄지 않기 때문입니다.

* 하정인 여수공항 공항장
"여수는 다른 여타 시도에 비해 소득 기반이라던지 굉장히 안정적으로 유지가 되기 때문에 항공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여수공항을 국제공항으로 승격시켜야 한다는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는 9월 국제행사인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와 
COP 33 유치를 위해서라도
국제선 취항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장기적으로 봐서는
통합특별시 출범이후
전남 동부권에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될 경우
국제공항이 필요하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반도체는 이동에 민감한 경량 제품이라
배보다는 항공기로 
수출길에 나서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국제공항으로 승격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우선 기존 2천백미터 활주로를
국제공항 규격에 맞게 확장해야 합니다.

* 임병종 / 여수시 교통과장
"2천8백미터로 여수공항 활주로 연장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제 7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반영해서 여수시와 전남도와 함께 국토부에 건의를 하고요"

국제공항 승격 가능성은 
그 어느때보다 높은 편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시절 공약에 
여수공항 국제공항 승격이 포함돼
국제공항 추진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 최무경 전남도의원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 기간에 여수공항을 남해안 남중권 국제 공항으로 승격을 해야 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여수공항은 경제, 관광 중심에 남해안 남중권 허브 공항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수엑스포 개최이후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여수공항 국제공항 승격

지역 균형발전의 토대위에
동부권뿐만 아니라 경남 서부권을 아우르는
남중권 발전을 위해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입니다.

 

#여수공항 #국제공항 #국제행사 #세계섬박람회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종태
김종태 jtkim@ysmbc.co.kr

보도, 영상제작센터장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