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광주·전남 행정통합

생존 게임 막 올랐다..초대 특별시장 TV 토론 대진표 확정

정용욱 기자 입력 2026-03-12 16:42:33 수정 2026-03-12 18:09:13 조회수 28

(앵커)
초대 전남광주특별시장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이
예비경선과 관련해 
TV 토론 대진표를 확정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당내 경선을 넘어
메가시티 첫 리더로서의 
자질을 검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른데요.

광주목포여수MBC가
경선 첫 TV 토론회를 생방송합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 7명 가운데 
2명이 탈락되는 예비경선이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진행됩니다.

이에 앞서 경선 후보를 
A조, B조 2개조로 나눠 진행되는 TV 토론이
오는 17일과 18일에 각각 추진됩니다.

A조는 김영록 강기정 주철현 민형배 후보가 
B조는 정준호 신정훈 이병훈 후보가 
치열한 승부를 벌입니다.

이개호 의원이 경선 불참을 선언하면서
예비경선 후보자가
애초 8명에서 7명으로 줄었고
이에 따라 조별 대결도 
각각 4명과 3명씩으로 치러집니다.

특히 A조의 경우 
광주와 전남이 각각 2명씩이고
현직 시도지사와 유력 정치인이 포진해 있어
본경선과도 같은 화끈한 대결이 예상됩니다.

이른바 '죽음의 조'로 불리는 이유입니다.

반면 B조는 거친 격론보다는
인물과 공약을 앞세워 차별화를 꾀하는
생존 경쟁의 성격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지병근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어떤 팀에 속했다 하더라도 유권자들이 잘 몰랐던 후보자들을 접하고 그들의 정책 능력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일반 시민들이 
초대 통합시장의 리더십 등 인물 검증과 함께
광주전남 상생 비전을 엿볼 수 있는
첫 공식 무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앞으로 본경선과 결선 투표를 앞두고
후보간 정책적 연대나 
지지층 흡수를 위한
전략적인 탐색전의 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MBC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민주당 경선 첫 TV 토론회는 
17일과 18일 각각 오후 5시 10분부터 
광주목포여수MBC를 통해 생방송됩니다.

TV토론에 앞서 민주당 중앙당사는 
이번주 토요일에
온라인 합동연설회를 열 계획입니다.

100% 당원 온라인 투표로 치러지는 
예비경선을 앞두고
대중 앞에 첫 선을 보이는 정치적 면접이자 
본선을 향한 
생존 게임이 전개되면서
차별화 경쟁이 한층 더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MBC 뉴스 정용욱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경선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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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욱
정용욱 jyu2512@hanmail.net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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