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해 광주 구청장 선거는
동네 일꾼을 뽑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광주전남 통합 시대를 맞아
자치구 운영 적임자를 가리는
중요한 선거라고 할 수 있는데요
민주당이 마련한
5개 구청장 경선후보자들의 합동연설회를
정용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광주 5개 선거구별로 등록한
민주당 구청장 경선 후보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대부분의 좌석이 찼을 만큼
유세전이 치열했습니다.
동구를 시작으로
광산구 서구 남구 북구 순으로
정책과 공약을 제시하며
한표를 호소했습니다.
* 진선기/광주 동구 경선 후보
"부산에 해양수산부가 간 것처럼 우리 동구에 문화관광부가 와야만이 반드시 동구가 살아날 수 있다 하는데 여러분들 동의하십니까"
* 임택/광주 동구 경선 후보
"동구의 경제를 더 단단하게 만들고 동구의 미래를 더 크게 만들 저 임택을 선택해 주십시요 지지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 노희용/광주 동구 경선 후보
"화장품 그리고 피부관리 네일 웨딩산업 이 모든 것을 하나로 촘촘하게 연결해서 뷰티 산업으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충장로를 다시 돈 버는 거리로 만들겠습니다"
민주당의 5개 구청장 후보는
모두 20명입니다.
동구와 광산구가 각각 3명,
서구 2명, 남구 5명, 북구가 7명입니다.
현직 구청장이 불출마하는 북구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수성에 나서는 현직 청장과
세대교체를 노리는 도전자들의
대결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경선 방법은
선거구별로 다르게 진행됩니다.
동구, 서구, 광산구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동안
'당원 50%와 국민 50%' 방식의
국민참여경선을 실시합니다.
이 가운데 동구와 광산구는
1위 후보자가 과반을 확보하지 못했을 경우
결선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를 확정합니다.
후보자가 5명 이상인 남구와 북구는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권리당원 ARS 자동응답시스템 투표로
예비경선을 실시해
본경선 진출자를 가립니다.
권리당원이라면
등록된 휴대전화로 걸려 오는 ARS 전화를 통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일반 시민이라면
여론조사 전화를 받았을 때
끝까지 응답해야 유효표로 인정됩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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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