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음주 운전은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 행위죠.
경찰이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낮 시간대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습니다.
박승환 기자가 현장 동행했습니다.
◀ 리포트 ▶
점심시간이 갓 지난 시간,
초등학교 주변으로 순찰차들이 하나둘 집결합니다.
형광색 조끼를 입은 경찰관들이
왕복 4차로를 빈틈없이 가로막고
본격적인 음주 단속을 실시합니다.
◀ SYNC ▶ 현장싱크
"음주 단속 있겠습니다. 세게 한 번 불어주세요."
이번 단속은 광주 5개 자치구
초등학교 주변에서 일제히 진행됐습니다.
하교 시간대 아이들의 통행량이 늘어나는 만큼,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두 시간 동안 이어진 단속 결과,
동구와 북구에서 각각 1건씩
면허 취소 수치가 나왔습니다.
번호판 미부착 등 이륜차 7대와
지명수배자 2명도 현장에서 검거됐습니다.
단속 여파로 일시적인 교통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지만,
아이들의 안전을 바라는 학부모들의 반응은 긍정적입니다.
◀ INT ▶ 박귀자 / 광주 서구
"항상 불안한게 아이들 안전이에요. (경찰들이 단속 해주니) 보호자 입장에서는 마음도 놓이고, 또 아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으니까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투명 CG]
실제로 최근 5년간 광주 지역의
주간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매년 300건에서 400건에 달합니다.
전체 단속 10건 중 1건은
이처럼 낮 시간대에 적발되는 셈입니다. //
경찰은 단 한 모금의 술이라도
치명적인 비극을 부를 수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합니다.
◀ INT ▶ 이광석 / 광주 서부경찰서 교통안전 3팀장
"주간이든 야간이든지 음주 한 잔이라도 하시게 되면은 대리운전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면.."
◀ st-up ▶
경찰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중 음주 단속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MBC 뉴스 박승환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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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본부 뉴스팀 교육사회 담당
"집요하게 묻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