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BTS의 광화문 컴백 공연을 보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전국 각지에서 이른바 ‘BTS 성지 순례’에
나서고 있는데요.
부산도 BTS 멤버인 지민과 정국의 고향으로,
주요 순례 대상의 하나로 꼽혀
많은 외국인들이 부산을 찾고 있습니다.
부산문화방송, 신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사하구의 감천문화마을.
한복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거리를 거닐고,
사진으로 추억 남기기가 한창입니다.
이렇게 BTS 멤버들이 그려진 벽화 앞으로는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TS의 컴백 공연을 보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른바 부산의 'BTS 성지'를 찾은 겁니다.
* 차키 / 필리핀
"지민과 정국이 부산 출신인 걸 알아서 하루라도 이곳에 와보고 싶었습니다. 오후 늦게 서울로 돌아갈 예정이에요."
BTS 팬인 '아미'들의
또 다른 성지로 통하는 카페입니다.
바로 멤버 지민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곳입니다.
여기서도 팬들은 BTS를 상징하는
보라색 굿즈들에 열광합니다.
* 무즈미 / 일본
"지민 아버지 가게를 꼭 한번 와보고 싶었어요. 지민 아버지를 실제로 뵐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벅찹니다."
BTS 광화문 공연의 여파가
부산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 추가 콘서트가 예정된 부산도
관광객 유치와 안전 관리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 김동훈 / 부산시 관광정책과장
"일부 숙박비가 굉장히 부담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을 거기 때문에 수련원 등을 활용해서 공공 숙박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도
최근 화재취약 문제가 지적된
게스트하우스를 포함,
관내 천 200여 곳의 숙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신지혜입니다.
#BTS #성지순례 #부산 #아미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