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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프로구단 대활약, 스포츠특별시 노린다

박선진 기자 입력 2026-03-25 08:49:54 수정 2026-03-26 12:04:14 조회수 54

(앵커)
지난해 대전 지역 구단인 한화이글스와 
대전하나시티즌의 활약은 눈부셨습니다.

대전시는 프로구단의 인기에 힘입어
'스포츠특별시'로의 도약을 공언했는데요.

특히, 지역 구단들이 일으킨 흥행 돌풍은 
시민 일상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대전문화방송, 박선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시즌 지역 프로구단들은
대전을 뒤흔들었습니다.

한화이글스는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과
준우승으로 화려하게 비상했고

대전하나시티즌은 창단 첫 준우승을 차지하며
23년 만에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았습니다.

* 최재훈/한화이글스 포수
"저희가 할 수 있다는 마음, 이게 팬분들이랑 함께 이런 마음을 가졌기 때문에 저희가 작년에 그런 성적을 냈던 것 같아요."

프로구단의 활약은 지역 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졌습니다.

* 이장우/대전시장
"스포츠가 좋은 성적을 내면서 야구·축구 특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게 됐고 이에 따라서 경제 효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3700억 가까운 경제 효과를 누렸고."

또, 경기장 너머 시민들의 일상에도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일깨웠고,

* 송유진/대전 여성 축구 동호회 회원
"대전에 하나 시티즌이라는 자부심이 있는 팀이 작년에는 또 더욱더 좋은 성적을 거뒀거든요. 그래서 그런 자부심을 느낄 수 있고 대전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커지는 것 같고요."

아이들에게 꿈에 도전할 용기를 줬습니다.

* 김하진/대전 유소년 야구단원
"프로 선수들이 야구하는 게 멋져서 시작했습니다. 제 꿈은 국가대표에 뽑히는 거고요."

프로 구단을 향한 애정과 관심이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직접 몸을 움직이며 일상의 활기를 찾는
도시 전체의 하나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박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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