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광주·전남 행정통합

신정훈 단일후보 확정..민주당 본경선 4파전

정용욱 기자 입력 2026-03-30 14:59:51 수정 2026-03-30 16:37:04 조회수 34

(앵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시장 경선에서
신정훈 강기정 두 후보가
단일화를 추진한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신정훈 후보가
단일후보로 확정됐습니다.

강기정 후보는 후보직을 사퇴하고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본경선에 공동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에 나선 신정훈 후보가 
강기정 후보와의 단일화 경선을 거쳐
단일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난 주말 이틀간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신 후보가 평균 지지율이 앞서 
단일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 본경선은
신정훈 민형배 주철현 김영록 후보
4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신 후보는 "강 후보의 결단에 보답하는 길은
오직 본선 승리뿐이라며
반드시 승리해 전남광주가 하나되어 웃는 
통합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 신정훈 민주당 광주전남특별시장 예비후보
"전남에는 강기정이라는 거인의 추진력을 선물하고, 광주에는 신정훈이라는 흔들림 없는 확신을 심어주는 희망의 서약이 될 것입니다"

양측은 곧바로 통합선대위를 구성해
본경선에 공동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강기정 후보는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단일후보 승리를 위해 뛰기로 했습니다.

* 강기정 민주당 광주전남특별시장 예비후보
"일부 후보들의 말 바꾸기라든가 신뢰할 수 없는 행위에 대해서는 제가 후보자가 아닌 입장이더라도 단호하게 대응하고 밝혀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단일화는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민형배 김영록 후보의 '양강 구도'를 깨기 위한 
승부수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단일화 효과가 
실제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질 경우
3강 경쟁으로 확장되면서
경선 판세는 한층 가열될 전망입니다.

또 광주 기반의 강 후보와 
전남 중부권 기반의 신 후보가 결합하면서
지역 기반의 확장성까지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동갑내기 친구이자 
민주화운동 동지인 두 후보가 
본선 승리를 향한 원팀 행보에 나선 가운데 
민주당 통합특별시장 본경선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됩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신정훈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특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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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욱
정용욱 jyu2512@hanmail.net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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