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광주·전남 행정통합

"신정훈을 잡아라"...불붙은 표심 쟁탈전

천홍희 기자 입력 2026-04-06 16:38:44 수정 2026-04-06 21:01:18 조회수 51

◀ 앵 커 ▶

전남광주특별시장 민주당 결선에
민형배, 김영록 후보가 진출한 가운데

경선에서 탈락한 신정훈 후보의 선택이
최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두 후보 모두 신 후보와
연대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데요.

신 후보의 선택이
실제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END ▶
◀ 리포트 ▶

전남광주특별시장 민주당 결선에 진출한
민형배, 김영록 후보.

두 후보 모두
경선에서 탈락한 신정훈 후보에게
잇따라 연대 신호를 보냈습니다.

민형배 후보는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 후보의 정책을 이어받겠다며
간접적인 연대 의지를 밝혔습니다.

◀ SYNC ▶민형배 / 전남광주특별시장 민주당 예비후보
"가치와 노선이 저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제가 품는다는 표현보다는 제가 함께 정치적 동지로서 함께 걷는 방법을 고민하는 게 맞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영록 후보는
더 노골적이었습니다.

김 후보는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정훈, 강기정 후보와
함께 가겠단 뜻을
공개적으로 드러냈습니다.

◀ SYNC ▶김영록 / 전남광주특별시장 민주당 예비후보
"통합의 제안자 김영록, 통합의 추진자 강기정, 통합의 입법자 신정훈, 이 세 사람이 대통합의 완성을 위해서.."

신 후보의 선택에 따라
결선 판세가 흔들릴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신 후보 측이
경선 과정에서
민형배, 김영록 두 후보 모두와
대립관계를 보였던 만큼,

신 후보의 지지층이 결집하기보단
분산될 수 있단 분석도 나옵니다.

결국 남은 기간
신 후보 지지층과 부동층 표심을
얼마나 흡수할 수 있는지가
이번 결선의 관건입니다.

◀ st-up ▶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결선 투표를 앞두고
짧은 시간 안에 누가 더 외연을 확장하느냐가
이번 경선의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천홍희입니다. //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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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희
천홍희 chh@kjmbc.co.kr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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