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광주·전남 행정통합

[전남광주특별시장 민주당 결선 후보 인터뷰] 김영록, "통합 4년이 미래 결정..모든 걸 바치겠다"

천홍희 기자 입력 2026-04-10 12:56:12 수정 2026-04-10 16:53:26 조회수 22

(앵커)
전남광주특별시장 민주당 결선 투표를 앞두고
민형배, 김영록 두 후보 간 
막판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후보들은 통합 특별시의 청사진을 
어떻게 그리고 있을까요?

어제 민 후보에 이어 오늘은 
반도체 산업 유치를 1호 공약으로 내세운
김영록 후보를 
천홍희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Q. 후보님의 1호 공약은 무엇입니까?

A. 반도체 유치를 제1의 모토로 저희가 내걸었습니다. 반도체는 서울, 중앙, 수도권에서 이렇게 성장·육성되면서 그게 수도권의 1극 체계를 가장 심화시킨 원인이었고 그것을 타파해서 광주전남으로 온다, 이게 얼마나 큰 사건입니까. 그렇게 되면 인식이 바뀌고 우리 광주전남도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 그래서 1호 공약으로 내걸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Q. 통합특별시의 주청사 위치에 대해서 시민들의 관심이 큰 데요. 어느 지역으로 생각하고 계십니까?

A. 외국에도 사례를 보면 통합할 때 기존의 공공청사는 그대로 유지하는, 대체로 모델이 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그대로 유지하는데 3개 다 주 청사다. 동부청사, 무안청사, 광주청사.

Q. 전남도를 8년 간 운영해보지 않으셨습니까? 3개 청사를 균형있게 운영하는게 가능할까요?

A. 제가 생각할 때는 하루는 광주에서, 하루는 목포에서, 하루는 순천에서, 하루는 서울 가서 또 세종시 가서 또 국회에 가서 이렇게 해야 되고 하루 남잖아요. 하루 남는 데는 탄력적으로 운영하면 얼마든지 가능한 거고 조금 특별시장 몸이 고달플 수도 있지만 어차피 이 권역이 넓기 때문에 다녀야 되는 거고 현장에 가야 되는 거예요.

Q. 또 다른 이슈는 전남 의과대학입니다. 통합을 추진 중인 목포대와 순천대가 의대 유치를 놓고 갈등을 벌이고 있는데요. 후보님께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실 생각입니까?

A. 양 지역에 의과대학 스쿨, 의대 캠퍼스를 만들고 양 지역에 의과대학 부속병원을 만들고 그러면 통합대학교에 통합 의과대학은 하나지만 양 지역에 다 의과대학이 있는 효과가 나오잖아요.

Q. 최근 광주MBC와 뉴시스, 무등일보가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민형배 후보가 앞서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결과는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A. 여론조사는 우리는 참고. 여론조사는 여론조사일 뿐이고. 이번에 저는 강기정 시장님 또 신정훈 후보님 이렇게 함께 결합을 했고, 그런 가운데 또 구청장님들도 광주의 5개 구청장님도 정책 협약을 하면서 뜻을 같이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여론조사는 전혀 일희일비할 일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가 채찍으로 삼고 열심히 뛰면 반드시 승리한다.

Q. 현직 전남지사이신 후보님께서는 안정적인 행정 운영이 강점으로 꼽히지만 반대로 변화, 혁신은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A. 그것은 프레임이라고 봅니다, 프레임. 왜냐하면 제가 나이가 좀 많기 때문에 그러지 않을까 하는데.. 일은 저는 과감하게 도전해서 합니다. 제가 일한 것들은 혁신적인 일이 많이 있어요. RE100 산단 대한민국에서 맨 처음에 만든다는 사람이 김영록이었고, AI데이터센터도 솔라시도에 하겠다고 가장 먼저 주장한 거고..그렇게 하면 혁신 행정가, 일 잘하는 행정가 아닙니까?

Q. 상대 후보인 민형배 후보의 강점 말씀해 주십시오.

A. 제가 볼 때는 굉장히 정치적 결단력이 있고 또 굉장히 호소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 굉장히 강점이 있는 것 같고 또 센스가 빠른 것 같아요.

Q. 끝으로 이번 민주당 결선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시는 지역민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저는 우리 광주전남의 미래가 시도 통합 4년간 어떻게 우리가 기반을 닦아 나가느냐 거기에 있다고 봅니다. 저는 정말 4년간 모든 걸 바쳐서 일할 각오가 돼 있기 때문에 우리 시도민께서도 안정적인 행정가 이런 정도로 저를 인식하는 게 아니라 정말 믿고 맡길 수 있고 일은 신속하고 과감히 도전적으로 해야 될 일을 정면으로 부딪혀서 일을 해내는 그런 혁신 행정가다 이렇게 생각하시고 꼭 저를 선택을 해 주시면 우리 시도민들의 부름을 받아서 정말 모든 것을 바쳐서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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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희
천홍희 chh@kjmbc.co.kr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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