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구례 김순호’ 경선 탈락.. 장성·화순은 ‘대리 투표’에 재투표

김영창 기자 입력 2026-04-16 15:33:35 수정 2026-04-16 18:46:47 조회수 62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영광과 구례, 담양 등의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지었습니다.

경선 결과 현역 단체장들이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김영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현역 프리미엄을 안고 
구례군수 3선 도전에 나섰던 
더불어민주당 김순호 후보.

그러나 민주당 결선 투표에서 
구례군의회 의장 출신인 장길선 후보한테 지며
결국 3선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민주당 전남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 과정에서 
현직이 탈락한 건, 
이상익 함평군수에 이어 
김순호 구례군수가 두 번째입니다.

* 김순호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선관위원장
"기초단체장은 권리당원 선거인단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50%의 결과를 합산하여 
최종 득표율을 선정하게 되어있습니다."

조국혁신당에 맞설 
민주당 담양군 후보도 확정됐습니다.

전남도의원 출신인 박종원 후보는 
이미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정철원 조국혁신당 후보와 
치열한 본선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 박종원 / 민주당 담양군수 후보
"정치하는 목적은 지역을 잘 살게 하기 위해
하는 거니까 선의의 경쟁, 정책 선거로서 해나가겠다 말씀을 드리고요.."

영광에서는 현역인 장세일 후보가 
김혜영 후보를 누르고 
공천권을 거머쥐면서 재선 도전에 나섭니다.

이로써 민주당은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17개 지역의 후보를 확정지었습니다.

반면 대리 투표 의혹이 불거진 
장성과 화순은 기존의 결선 투표를 
모두 무효화 하고 
다시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불공정 논란으로 경선이 멈춰 선 
지역의 재투표 결정과 현역들의 잇따른 낙마.

과열된 경선 국면 속에서 
민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영창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영창
김영창 seo@kjmbc.co.kr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8개시군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