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데 앞장섰던
패리스 하비 목사가 지난 15일
미국에서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북미한국인권문제협회를 이끌며
전두환 군부의 탄압과 광주의 참상을
세계에 폭로했던 고인은 5.18 직후 수배를 피해
망명길에 올랐던 윤한봉선생의 미국 밀항을
도왔고 1980년 사형 선고를 받았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구명운동을 주도했습니다.
정부는 한국 민주주의와 인권 증진에
헌신한 고인의 뜻을 기려 지난 2020년
민주주의 발전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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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본부장
"힘있는 자에게 엄정하게 힘없는 이에게 다정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