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더불어민주당의 전남 지역
기초단체장 경선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마지막까지 대리 투표 의혹과
네거티브로 얼룩졌던 장성과 화순에서도
후보가 최종 확정됐는데요.
전열을 정비한 조국혁신당이
전남 곳곳에 도전장을 내밀면서
호남 맹주 자리를 둔
치열한 진검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김영창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대리 투표 의혹 등 혼탁 양상 끝에
민주당 장성군수와 화순군수 후보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장성군은 김한종 후보가
박노원, 소영호 후보를 이겼고,
화순군은 임지락 후보가
윤영민 후보를 꺾으며 본선에 올랐습니다.
◀ SYNC ▶김순호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선관위원장
"(화순군은) 권리당원 선거인단 2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80%의 결과를 합산하여 최종 득표율을 선정하게 됩니다."
그러나 민주당 경선 투표 과정에서 생긴
대리 투표 의혹과 네거티브 등은
지역민들의 피로감을 키웠다는 지적입니다.
◀ INT ▶화순군민 / 음성변조
"(대리투표로)전국적인 망신을 산 것에 대해서 화순 군민으로 좀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창피하고..."
◀ INT ▶화순군민 / 음성변조
"다음에는 그렇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대리 투표 같은 거 안 했으면 좋겠고..."
[ CG ]
이러한 논란 속에
민주당은 전남 22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 지었습니다.[ CG ]
구례와 함평 등 현직이 탈락하는 이변도
있었지만, 나머지 후보들은
저마다의 전략과 지지층 결집으로
최종 본선에 올랐습니다.
광주와 달리 전남은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대 조국혁신당의 치열한 대결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22곳 중 14곳에 후보를 냈고,
이 가운데 담양은 현역인
혁신당 정철원 후보와 민주당 박종원 후보가
맞붙으며 주요 격전지로 꼽힙니다.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6.3지방선거.
경선이 마무리되면서 각 정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민심을 사로잡기 위한
새로운 전략 수립에 들어갔습니다.
MBC뉴스 김영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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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8개시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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