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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보고 바다 낚시까지..어린이날 행사 풍성

서일영 기자 입력 2026-05-03 15:53:21 수정 2026-05-03 18:45:17 조회수 593

(앵커)
어린이날을 앞두고 전남 곳곳에서 
가족들을 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공룡 체험부터 바다 낚시까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은 현장을
서일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전면 무료로 개방된 해남 공룡박물관.

전국에서 모인 꼬마 공룡박사들의
환호와 탄성이 이어집니다.

희귀 공룡 발자국부터 진품 화석까지,
책에서만 보던 공룡의 세계가 눈앞에 펼쳐지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 김지율 / 김소민 / 대구 중구 남산동
"티라노사우르스랑 스테고사우르스랑 안킬로사우르스, 스피노사우루스..."

행사장 곳곳에선 이렇게
실제처럼 포효하며 움직이는 공룡들을
눈앞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실감나는 공룡의 모습에
아이들은 울음을 터뜨리기도 하지만
모두 소중한 추억이 됩니다.

* 이수억 / 경기도 은현초등학교 4학년
"축제가 있다고 해서 오고 싶어서 엄마 아빠한테 오자고 몇 달 전부터 말했어요."

바다 체험장도 북적였습니다.

전통 대나무 낚싯대를 던지자
손끝에 전해지는 묵직한 반응과 함께
우럭과 돔이 잇따라 올라옵니다.

"우와~~"

* 윤소정 / 광주 신용초등학교 6학년
"이걸 회로 떠먹으면 얼마나 맛있을지 상상이 돼서 회로 한번 떠먹어 보고 싶어요."

귀여운 토끼 모양 틀에
물김을 붓고,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김’도 만들어 봅니다.

직접 말려 가져갈 수 있는
특별한 체험입니다.

* 설민준 설주하 / 전북 고창군
"(어땠어요?) 좋았어요 (또 오고 싶어요?)네"

어린이날 당일에도 이곳 
완도 해조류박람회 행사장에서는
해조류와 전복을 활용한 200미터 길이의 
‘치유 김밥 만들기’가 이어질 예정.

또 함평 엑스포공원에선 
나비 날리기 등 다양한 생태 체험이 마련된 
'나비대축제'가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선 
바다슬라임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어린이들을 맞이합니다.

모처럼 부모의 손을 잡고
거리로 나선 아이들마다 피어난
티 없는 웃음은
다가올 어린이날에 대한 설렘을 
더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서일영입니다.
 

#어린이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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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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