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광주에서 여고생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24살 장 모 씨의 범행을 '계획범죄'로 사실상 결론 지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장 씨가 범행 이틀 전 흉기 2점을 구매해
범행 대상을 물색하며 인근을 배회했고,
범행 후에는 피 묻은 옷을 세탁하는 등 치밀하게 준비한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다만 장 씨의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범죄 사례 검색 등의 기록은 나오지 않은 점으로 미뤄
모방범죄 정황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내일(14일) 오전 7시
광주경찰청 홈페이지에
장 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한편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따른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6월 3일까지 전국 통학로와 학원가, 공원 등
다중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순찰 활동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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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본부 뉴스팀 교육사회 담당
"집요하게 묻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