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광주 도심을 누빌
자율주행차가 공개됐습니다.
운전자 개입이 필요 없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만드는 것이 목표인데요.
정부가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힌 만큼
광주가 자율주행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END ▶
◀ 리포트 ▶
올 하반기부터 광주 전역을 달릴
자율주행차가 공개됐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를 기반으로 한 이 차량은
카메라와 인공지능 시스템을 통해
스스로 도로를 인식하고 주행하게 됩니다.
◀ st-up ▶
"현재는 차량만 완성된 상태인데요.
이 차량에 카메라와 인공지능이 설치되면
자율주행차로서의 기능을 갖추게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대한민국 자율주행팀' 업무협약식을 열고,
광주 자율주행 실증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율주행의 핵심인 인공지능 시스템은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라이드플럭스, 현대자동차 등 3개 기업이 자체 개발한
기술이 적용됩니다.
교통사고가 났을 때를 대비해
보험사인 삼성화재도 협약식에 참여했습니다.
자율주행 전용 보험 상품을 개발하고,
긴급 출동과 사고 원인 분석을 전담하게 됩니다.
광주시와 국토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규제 완화와 기반 시설 구축 등
사업 전반을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 INT ▶김윤덕 / 국토교통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이 책임지고 이 일을 진행하겠습니다. 광주가 미국, 중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자율주행 산업으로 반드시 만들어내겠습니다."
사업 초기에는 운전자가 있는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차가 운영되며
오는 2027년까지 운전자 개입이
필요 없는 '레벨4' 수준의
자율 주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광주 전역에서 자율주행차량이 운행되는 만큼
인공지능이 다양한 상황의 운전 데이터를 확보해 기술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 INT ▶한지형 /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
"광주에서는 규제도 다 이제 해소가 되고 보험도 다 준비가 되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완전 무인 형태로 자율주행차를 운영할 수 있는 그런 기술을 광주에서 개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광주시와 국토부는
오는 9월 시범운행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자율주행차 200대를
순차적으로 투입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천홍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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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