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부산]BTS 광화문 공연, 외국인 353만 원 썼다.. 부산은?

이두원 기자 입력 2026-05-12 21:54:30 수정 2026-05-13 11:18:37 조회수 58

◀ 앵 커 ▶
지난 3월 BTS 서울 광화문
공연에서, 외국인 1명 당 353만 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다음 달 부산에서 열리는 공연에서도
비슷한 경제 파급효과가 나타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부산문화방송, 이두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3월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BTS 공연은
도시의 관광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물론, 경제 파급효과도 컸습니다.

당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현장 조사 결과입니다.

3월에 열렸던 광화문 공연에서
외국인 방문객은 평균 8.7일을 머물며,
1명당 약 353만 원을 지출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고양시 공연에서도
외국인들은 7.4일 머물며 약 291만 원을
지출했습니다.

◀SYNC▶박근화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본부장
"실질적으로 (BTS 공연) 매표를 한 사람들만
오는 게 아니라 매표를 하지 않은 사람들도
오고, 자녀들이 올 경우에 부모들이 따라와서..."

BTS 멤버 2명의 고향인 부산에서 열리는
6월 공연.

비슷한 경제 파급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틀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는
10만6천 명의 관중이 물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화문과 고양시 공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절반인 5만여 명이 외국인이라고 가정할 때,

1인당 300만 원의 지출이 있을 경우, 약
1천500억 원의 경제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

◀INT ▶
"부산에서 많은 관광객을 마주쳤는데요.
우리도 (감천문화마을 BTS) 벽화를 찾아봤거든요. BTS가 한국에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부산시는 해운대 모래축제와 광안리
어방축제, 부산역 관광객 웰컴센터 운영,
포트빌리지 부산 행사 등

주요 행사를 공연기간에 집중시켜
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INT ▶
"다양한 행사들을 해운대, 광안리, 부산역 등지에서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
관광객분들이 좋은 추억 남기실 수 있도록
저희가 준비 잘 하고 있겠습니다."

전문가들은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 등
BTS와 연계된 관광 콘텐츠가 마련될 경우,
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MBC뉴스 이두원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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