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6.3 지방선거가
꼭 2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부터 후보 등록이 이뤄지고
다음주부터는 공식 선거운동이 진행되는데요
이번 선거가 광주전남 행정통합으로
체급이 커진 선거판이 되면서
후보들간 기싸움이 이미 시작됐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후보등록 시간이 되자
경쟁하듯 등록 서류를 제출합니다.
광주전남통합이라는
역사적인 전환점을 앞두고
후보등록을 마친 민주당 민형배 후보는
지역 주도 성장을 강조하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 INT ▶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특별시장 후보
"서울을 넘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그런 도시로 전남광주 통합특별시가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앞장설 생각입니다"
야권 후보들도 일제히 후보 등록을 하고
민주당 견제를 강조했습니다.
◀ INT ▶ 이정현 국민의힘 광주전남특별시장 후보
"30%만 밀어주십시오. 저에게는 큰 은혜입니다. 정치권은 여러분들을 두려워하고 함부로 대하지 않을 것입니다"
◀ INT ▶
이종욱 진보당 광주전남특별시장 후보
"이번에 320만 시도민께서 반드시 진보·민주 호남 양날개 정치를 완성시켜 주십시오"
◀ INT ▶
강은미 정의당 광주전남특별시장 후보
"민주당이 긴장하게 해서 책임 정치를 하고 그래서 시민의 삶의 질이 달라지는 전남광주 통합특별시가 되도록 그런 역할을 하겠습니다"
후보등록에 나선 무소속 김광만 후보도
민주당 견제에 가세했습니다.
◀ INT ▶
김광만 무소속 광주전남특별시장 후보
"민주당 내에 막대기만 꽂으면 당선된다는 이 사람들의 정치력을 이번에 반드시 고쳐 주십시오"
4파전이 유력한
강숙영 김대중 이정선 장관호
통합 교육감 후보들 역시
모두 후보 등록을 끝냈습니다.
일부 선거구의 경우
벌써 무투표 당선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광주 서구청장과 남구청장 선거는
무투표 당선 가능성이 있어
최종 후보등록 결과가 주목됩니다.
광역의원인 초대 통합시의원들 역시
민주당 후보가
무투표로 당선되는 곳이
절반을 넘을 거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후보자 등록은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대해서도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후보자 등록이 끝나면
5월 21일부터 선거 전날인 6월 2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이 진행되며
5월 29일 금요일과 30일 토요일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
지역의 운명을 가를 6.3 지방선거가
사실상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MBC 뉴스 정용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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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