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최후 항쟁지' 옛 전남도청서 5·18 기념식

주지은 기자 입력 2026-05-17 16:34:05 수정 2026-05-18 03:36:38 조회수 44

◀ 앵 커 ▶

오늘은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입니다.

올해 기념식은 특별히 80년 당시 모습으로
복원을 마친 5·18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앞 5·18 민주광장에서 열리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주지은 기자!
◀ 리포트 ▶

네, 광주 5.18민주광장에 나와있습니다.

행사 시간이 다가오면서 유족들과 이른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잠시 뒤인 오전 11시부터
이곳 5.18민주광장에서 정부가 주관하는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립니다.

◀ 갈라치기 /밑그림 스타트 ▶

작년에는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없는 상태에서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기념식이 열렸는데,

올해는 5·18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의
원형 복원과 정식 개관을 기념해
이곳 5·18 민주광장에서 거행됩니다.

'오월, 다시 광장을 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80년 5월 당시 광주가 보여준
연대와 희생을 기억하고

오월 정신을 시민들의 공간과 일상에서 함께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50분 동안 진행될 이번 행사는 금남로
대형 화면을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인데,

초청장 없이도, 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열린 기념식'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오늘 정식으로 문을 여는
옛 전남도청 복원을 기념해,

국민의례 순서에서는 도청 건물을 배경으로
뜻깊은 국기 게양식도 치러집니다.

국가보훈부는 오늘 기념식에
5.18 유공자와 유족, 정부 인사 등
약 3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기념식에 앞서, 주말 동안
이곳 민주광장과 금남로 일대에서는
민주의밤 행사와 전야제가 열려
수많은 시민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특히 민주평화대행진에는 약 2천여 명이
참여해 대장관을 이뤘습니다.

이처럼 뜨거웠던 연대의 열기를 이어받은
제46주년 5·18 정부 기념식은 잠시 뒤
오전 11시부터 이곳 광장에서 시작됩니다.

지금까지 5·18민주광장에서
MBC뉴스 주지은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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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은
주지은 writer@kjmbc.co.kr

보도본부 뉴스팀 교육사회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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