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우리 지역에 출마한 후보들의 공약을 살펴보는
[선택 2026, 우리 동네 일꾼]
오늘은
전남광주 통합 교육의 밑그림을 그려야 하는
통합 교육감 후보들을 만나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정당 공천이 없는
초대 전남광주 통합교육감 선거에는
4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로 출마한
장관호 후보는
기초학력 책임제와 맞춤형 인재 육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교육은
국가와 사회가 아이들의 시간과 속도를 빼앗아
불평등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왔다며,
이젠 속도 경쟁에서 벗어나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인재로 키워내자는 겁니다.
◀ INT ▶ 장관호 전남광주통합교육감 후보
"기본적으로 기초학력 책임제 맞춤형 인재 육성 그래서 실력도 인성도 짱짱한 우리 아이들을 단단하게 키우고 싶습니다"
지난 4년동안 광주 교육을 책임져온
이정선 후보는 진학과 진로, 직업 교육 등에서 다양한 실력을 키우는 진학책임제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는 365스터디 카페를
전남까지 확대하고
입시 전략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24시간 상담 코너를 만드는 등
전남광주 교육을 확실히 끌어올리겠다는 겁니다
◀ INT ▶ 이정선 전남광주 통합교육감 후보
"학력도 키우고 취업도 올리고 창의력도 키우고 미래 역량도 키워서 우리 아이들을 글로벌 리더로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직 전남교육감인 김대중 후보는
대규모 장학 기금을 조성해 지역 인재 육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쓰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전남광주 통합에 따른 인센티브 20조 원 가운데
1조 5천억원을 장학기금으로 활용해
지역 교육복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겁니다.
◀ INT ▶ 김대중 전남광주 통합교육감 후보
"매년 한 450억 원 정도의 이자를 활용해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꿈을 키우는 그런 인재 양성 기금으로 쓰겠다는 계획입니다"
전남지역 고교 교장을 지낸 강숙영 후보는
70년 넘게 지속돼온 6-3-3 학제를
5-4-3 학제로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학령 인구 감소와 빨라진
아이들의 정신적*신체적 성장 속도를 반영해
초등 5년 중학 4년 고교 3년 등
5-4-3 학제로 바꿔야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교육이 된다는 겁니다.
◀ INT ▶ 강숙영 전남광주 통합교육감 후보
"교육과 삶은 연결이 돼야지 따로따로가 돼서는 안됩니다. 교육이 즉 삶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5-4-3 학제 개편은 삶 자체입니다"
교육감으로 당선됐을 경우
가장 먼저 추진하고 싶은 정책으로 ..
강숙영 후보는 교육청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아이들의 돌봄을 책임지는
주 5일 돌봄학교 네트워크 구축을 ...
◀ INT ▶ 강숙영 전남광주 통합교육감 후보
"돌봄은 개인의 영역이 아니고 교육감이 책임져야 합니다. 그래서 학부모들에게 그네들의 삶을 돌려주고 학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삶으로.."
장관호 후보와 김대중 후보는
충분한 숙의와 공론화 과정없이 진행된
통합 교육의 밑그림을 그리는 것부터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INT ▶ 장관호 전남광주 통합교육감 후보
"교육 주체들과 지역 시민들과 함께 타운홀 미팅을 열겠다. 앞으로 전남광주 통합교육을 어떻게 할 건지 이것부터 시작해서 의견을 모아서 새로운 교육의 시작을 알리겠다"
◀ INT ▶ 김대중 전남광주 통합교육감 후보
"통합추진단을 통합추진위원회로 확대 개편해 흔들림없이 전남광주 교육행정이 통합돼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여서.."
이정선 후보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특화 교육을 통해서
학부모 부담을 덜고 공교육도 체계화는
구체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INT ▶ 이정선 전남광주 통합교육감 후보
"지역에서 나고 지역에서 자라고 지역에서 교육을 받고 지역에서 취업을 하고 지역에서 정주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겠습니다"
전남광주 통합교육감 선거는
통합에 걸맞는
교육 대전환의 비전을 누가 제시하느냐,
그리고 AI 활용 교육과 교육 복지 확대 등
차별화된 정책들이
유권자에게 얼마나 설득력을 얻어내느냐가
승패의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 뉴스 한신구입니다.
영상취재 임원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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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본부 뉴스팀 교육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