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선택 2026, 우리 동네 일꾼] '무주공산' 광주 북구청장… 첫 여성 단체장 탄생할까?

주지은 기자 입력 2026-05-21 10:33:48 수정 2026-05-21 18:09:02 조회수 38

◀ 앵 커 ▶

[선택 2026, 우리 동네 일꾼은] 순서입니다.

오늘은 현직 구청장의 용퇴로 무주공산이 된
광주 북구청장 선거구입니다.

광주 자치구 중 가장 많은 4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특히 지방자치 출범 이후
광주 첫 여성 단체장이 탄생할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주지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현직 구청장의 출마 포기로
광주 북구청장은 8년 만에
새 수장이 탄생하게 됩니다.

이번 선거에는 민주당과 진보당에서 각 1명,
무소속 2명 등 모두 4명이 등록해
광주 자치구 중 가장 치열한 다자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 투명 CG ]
지난 30년간 단 한 번도
여성 구청장을 배출하지 못했던 광주에서,
첫 여성 기초자치단체장에 도전하는
신수정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주민 주권도시 북구 실현'을
역점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주민공청회와 투표를 통해
통합 시대에 걸맞은 북구의 새로운 이름을
주민과 함께 짓겠다는 구상입니다. //

◀ INT ▶ 신수정 / 더불어민주당 후보
"주민 공청회와 주민 투표를 통해서 통합시대에 걸맞은 북구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새로운 이름을 우리 주민들과 함께 짓는 것입니다."

[ 투명 CG ]
북구청 공무원 출신인 김주업 진보당 후보는
1호 공약으로 '북구 자치시 승격'을 내놓았습니다.

열악한 자치구 재정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행정 권한을 확대하고
국가 교부금을 증액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

◀ INT ▶ 김주업 / 진보당 후보
"북구의 열악한 재정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자치구인 북구를 자치 시로 만드는 것 이것이 저의 1호 공약입니다."

[ 투명 CG ]
무소속 노남수 후보는
대형 종합병원 유치를 핵심 공약으로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북구의 특성을 고려해
대형병원 분원을 유치하고,
이와 연계한 제약회사 유치로
청년 일자리까지 창출하겠다는 복안입니다. //

◀ INT ▶ 노남수 / 무소속 후보
"제가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더불어서 약 2만 5천 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선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성현 후보는
방송 취재 요청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최초의 여성 구청장 수성을 노리는
민주당 신수정 후보에 맞서,
진보당 김주업 후보는 현장 행정 경험을 무기로
양당 정치의 빈틈을 파고들고 있으며,
무소속 노남수 후보는 중장년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주지은입니다.

영상취재 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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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은
주지은 writer@kjmbc.co.kr

보도본부 뉴스팀 교육사회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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