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선택 2026, 우리 동네 일꾼은?] 전·현직 리턴매치, 광주 동구 원도심 해법은?

박승환 기자 입력 2026-05-21 08:49:08 수정 2026-05-22 18:36:35 조회수 32

◀ 앵 커 ▶

6.3 지방선거 후보들의 공약을 살펴보는
[선택 2026, 우리 동네 일꾼은]
오늘(22)은 전·현직 구청장의 리턴매치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광주 동구청장 선거구입니다.

침체된 원도심을 되살릴 적임자가 누구인지,
후보들의 핵심 구상을 박승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한때 광주의 중심이었던 동구의 수장을 뽑는 선거는
전·현직 구청장의 외나무다리 대결로 성사됐습니다.

[투명 CG]
3선에 도전하는 현직
임택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AI 중심 경제 도시 전환'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AI와 의료, AI와 문화를 결합해
일자리를 확대하고,
원도심의 주차와 악취 문제 등
고질적인 정주여건을 개선해
주민들의 행복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입니다.//

◀ INT ▶ 임택 / 더불어민주당 후보
"동구를 광주 AI 중심 도시의 핵심 거점 AI 밸리를 조성할 생각입니다."

[투명 CG]
구청장 직 탈환에 나선
전직 김성환 조국혁신당 후보는
'온라인 허브 도시와 충장로 특화상권 조성'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하고,
충장로가 가진 문화예술 자원을
침체된 원도심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활용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INT ▶ 김성환 / 조국혁신당 후보
"온라인 쪽에 집중 지원을 해서 상권 활성화를 시킬 예정입니다."

정치적 명분과 출마 각오에선
확연한 시각 차를 보였습니다.

지난 8년간 동구를 이끌어온 임택 민주당 후보는
민선 9기 임기가 이재명 정부의 임기와 맞물리는 만큼,
행정 경험과 정치력을 바탕으로
동구 발전을 연속성 있게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 INT ▶ 임택 /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재명 정부 임기와) 민선 9기의 임기는 거의 일치합니다. 그동안의 행정 경험과 정치력을 바탕으로 3선이 힘이되어 우리 동구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반면 김성환 조국혁신당 후보는
구청장 재임 시절의 성과를 앞세우며,
지난 8년의 정체를 끊어내기 위해서는
정당 독점 구조를 깨고
인물 중심의 변화를 선택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 INT ▶ 김성환 / 조국혁신당 후보
"동구는 지난 8년동안 한마디로 정체되어 있던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민선 7·8기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시고 8년이 만족하지 못하신다면 이번에 변화를 선택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민주당의 수성이냐 혁신당의 탈환이냐,
전·현직 구청장이 맞붙은 광주 동구청장 선거는
원도심의 생존 해법을 둘러싼
표심의 향방이 최대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MBC 뉴스 박승환입니다.

영상취재 임원후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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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환
박승환 psh0904@kjmbc.co.kr

보도본부 뉴스팀 교육사회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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